‘라디오 스타’ 이대호, 13년 째 다이어트 중 “돼지 같은 사람이 야구하냐는 편견 많았다”

입력 2015-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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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이대호가 13년 째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키 194㎝, 몸무게 130㎏의 ‘빅보이’ 이대호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13년 째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밝혔다.

MC 윤종신은 “이대호 선수의 야구 인생은 늘 다이어트다. 13년 동안 살을 뺐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대호는 “다이어트를 겨울만 되면 한다”며 “돼지 같은 사람이 야구를 하냐는 편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대호의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들은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 당시 30㎏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히며 “다이어트를 하다가 쓰러진 적이 있었다”며 극강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 스타’ 이대호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호 겨울마다 다이어트를 하는구나”, “이대호 13년 동안 다이어트 대단하다”, “이대호 정준하 다이어트 비법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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