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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머리로 상대선수를 들이 받은 케빈 가넷(브루클린 네츠)이 1경기 출장경기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는 14일 몸싸움을 한 가넷에게 1경기 출장 정지, 같이 다툼을 벌인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 로케츠)에게는 벌금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가넷은 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가넷은 13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 1쿼터에서 골밑에서 하워드와 시비가 붙어 공을 던진 뒤 머리로 하워드의 얼굴을 들이받았다. 하워드는 가넷의 목을 잡고 주먹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며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