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16일 돌입…서재응ㆍ나지완 등은 괌 재활 프로그램

입력 2015-0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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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 4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6명 등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투수 서재응, 김병현,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 외야수 나지완 등 7명은 17일 괌으로 출국해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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