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주흥철, 볼빅 선수단 합류…현정협ㆍ이근호ㆍ안재현과 한솥밥

입력 2015-0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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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철.

프로골퍼 주흥철(34)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선수단에 합류했다.

볼빅(회장 문경안)은 201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을 앞두고 주흥철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주흥철은 볼빅의 기존 멤버인 현정협, 이근호(이상 32), 안재현(25)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7년 투어에 데뷔한 주흥철은 지난해 6월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ㆍ720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흥철은 “열악한 국내 남자프로 시장 상황에서 나를 믿고 후원 계약을 결정한 문경안 볼빅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볼빅과 계약 후 생애 처음으로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랜만에 메인 계약을 체결하고 떠나는 전지훈련이라 감회가 새롭고, 가족을 생각하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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