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허영지·잭슨, EXID ‘위아래’ 재해석… “표정도 위아래로?” 폭소

입력 2015-01-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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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국주·허영지·잭슨, EXID ‘위아래’ 재해석… “표정도 위아래로?” 폭소

(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룸메이트’ 멤버들이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재해석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김민경이 절친 이국주를 찾아와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멤버 이국주와 허영지는 거하게 먹은 저녁을 소화시키기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서 잭슨까지 합류, 세 사람은 함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어 놓고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잭슨은 "나 좋은 생각났다. 내가 가운데서 서 있을테니 앞에서 국주 누나랑 영지가 춤 춰라"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제대로 뮤직비디오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세 사람은 선글라스와 호피무늬 의상으로 개성 있게 꾸민 후 ‘위장’이라는 신인 그룹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국주, 허영지, 잭슨은 EXID '위아래' 뮤비를 새롭게 해석해 만들었고,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위아래’라는 노래 제목과 가사에 맞게 세 사람은 코믹한 표정을 위아래로 짓는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이국주 허영지 잭슨 EXID 위아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이국주 허영지 잭슨 EXID 위아래, 잭슨 선글라스 벗으니까 예쁘네”, “룸메이트 이국주 허영지 잭슨 EXID 위아래, EXID 위아래 노래 들을수록 중독성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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