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성혁 껴안고 폭풍오열 “성혁씨 이제 웃어봐”

입력 2015-01-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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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코치가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경기도 팀과 붙게된 예체능 테니스 팀의 경기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이날 오전 예체능 테니스 팀의 코치로 활약 중인 전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폭풍오열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미라는 화장이 다 지워지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끊임 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미라 코치는 성혁을 부둥켜 안고 “혁 씨 웃어봐. 이제 웃어봐”라고 말해 모든 이들의 콧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성혁은 잇따른 패배로 마음 고생이 심했기에 대회가 시작된 이후 단 한차례도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전미라 코치는 성혁의 가슴앓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코치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성혁 마음 고생이 심했구나”,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눈물 사진만 봐도 가슴찡하다”, “‘우리동네 예체능’ 본방 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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