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듀스' 1PUNCH, 팀명 논란 결론은?…"영문명 다르게 사용"

입력 2015-01-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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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UNCH

제2의 듀스라는 극찬을 받은 1PUNCH의 팀명이 화제다.

13일 1PUNCH의 공식 사이트에는 이현도와 용감한형제와 DM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현도는 원펀치를 모니터 한 후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에게 "좋아! 제2의 듀스다!"라고 말해 원펀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1PUNCH 관계자는 "이현도가 1PUNCH의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과 조언을 해줬다"며 "듀스의 열정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 1PUNCH의 데뷔앨범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 해내 다양한 재미는 물론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도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원펀치(1PUNCH)는 밴드 원펀치(One Punch)와 동일한 팀명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양측 소속사 측은 13일 "양측이 최근 만나 각자의 팀명을 사용하기로 원만하게 논의를 마쳤다"며 "한글명이 동일하게 불리는 것에 대해선 양해하되 영문명은 다르게 사용하기로 했다"고 논란을 잠재웠다.

1PUNCH 팀명 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PUNCH, 기대된다", "1PUNCH, 제2의 듀스 나오는건가?", "1PUNCH, 똑같은 이름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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