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 복판에 SM광장이 생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이하 SM)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복합문화공관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 오픈식을 갖고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이날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코엑스 앞 피아노 분수광장이르 불리던 곳을 SM광장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대통령 선거 할 때 유세장으로 가장 적절한 장소였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가 수만명의 팬들과 시민들을 모셔서 우리문화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SM타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이수만 회장께 감사하다.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빌딩으로서 장소로서 많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 그렇게 되도록 협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장동건, 강호동, 김하늘, 엑소, 소녀시대, 인피니트 등 소속 아티스트와 각계 유명인사가 참여했다.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은 총 6층 규모로 셀러브리티 샵인 ‘SUM’, SM의 실제 아티스트와 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체험 공간 ‘SMTOWN STUDIO’, 머천다이징 카페인 ‘SMTOWN LIVErary CAFE’, 대형 파나비전, 홀로그램 공연, 실황 공연, 미디어맵핑 공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멀티 씨어터 ‘SMTOWN THEATRE’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는 14일 그랜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