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ㆍ박민영, 손깍지 키스 이후 격정 포옹 '와락'…12회 예고

입력 2015-0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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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지창욱이 박민영을 와락 껴안으며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풋풋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정후(지창욱), 채영신(박민영) 커플의 격정 포옹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힐러’ 12회에서 한밤중에 정후가 영신을 찾아가 와락 끌어안는 모습이다. 영신은 한밤중에 찾아온 정후에게 저녁과 잠자리를 내어주며 감정의 혼란을 느낄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지창욱 품에 와락 안겨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심상치 않은 지창욱의 눈빛이 애절함을 더하며 궁금증을 배가 시킨다.

또 지창욱의 넓은 어깨 안에서 의아한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자아낸다.

현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세상사에 무관심했던 정후가 유일하게 영신을 향해 마음을 열며 더욱 애틋한 로맨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키스보다 더 설레는 정후와 영신의 손깍지 스킨십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기에, 영신을 공범으로 만들 수 없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힐러(서정후)의 운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13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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