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김민수와 박하나 결혼 허락 “나단인 포기하고 지아만 붙잡고 늘어지는 거야”

입력 2015-0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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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64회 방송 예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과 백야(박하나)의 결혼을 허락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은하는 조나단에게 “힘들었지만 생각 바꿨어. 생각 바꾸니까 갈등도 없어지고”라며 백야와의 결혼을 허락한다. 하지만 서은하는 속마음으로 조지아(황정서)에게 올인하기로 마음 먹는다. 서은하는 “넉넉잡고 10년이면 장화엄(강은탁)이 회장될거고 그렇게 되면 지아가 얼마나 나 챙기고 호강시켜주겠어”라고 혼자 상상한다.

‘압구정백야’ 64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백야’ 이보희가 결혼 허락 결국 하나보네”, “‘압구정백야’ 박하나랑 강은탁이 잘 어울리는데”, “‘압구정백야’ 본방사수 꼭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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