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전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분은 필드 지도자와 골키퍼 지도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이상 자격증(골키퍼 지도자는 AFC 레벨 2 이상) 소지자로 현장 지도경력 5년 이상 또는 국가대표 경력이나 프로 경기 50경기 이상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국가대표로 20경기 이상 뛰었거나 프로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지도자, 영어 및 외국어 능통자(공인 점수 제출 요망), 컴퓨터 활용 능력자(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오는 19일까지 이메일(louis@kfa.or.kr)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축구협회 기술연구팀(031-940-336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