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달리기 1등 멤버는 누구?…2기 멤버들 체력테스트 장면 공개

입력 2015-0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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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2기 멤버들의 체력테스트 장면(사진=MBC 예능 페이스북 캡처)

오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화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자는 8명이다.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등 배우 4명과 개그우먼 안영미,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이다. 이들은 12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5일간의 녹화에 임하고 있다.

제작진은 12일 이들이 입소하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13일에는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체력 검정을 실시하는 장면을 공개해 또 한번 시선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 멤버들 중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는 체력검정 당시 윗몸일으키기에서 1분에 63개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2기 멤버들 중 박승희의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운 멤버가 있다고 공개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기 멤버들과 달리 신체검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검사장 내에서는 탄식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박승희의 윗몸일으키기 기록을 뛰어넘은 후보로는 태권도 유단자 윤보미를 비롯해 박하선과 이다희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의외의 멤버일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은 1기 멤버들 못지 않은 개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다희와 강예원은 빼어난 볼륨 몸매로 관심을 모으며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실제로 이다희와 강예원은 이전부터 다양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의 적응 여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윤보미와 엠버 등은 '제2의 혜리'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 이다희 강예원 정말 기대됨" "진짜사나이 여군, 제2의 맹승지도 관심사임" "진짜사나이 여군, 혜리 같은 멤버는 나오기 힘들 듯" "진짜사나이 여군, 한겨울이라 적응 쉽지 않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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