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TV 커넥트 글로벌 이벤트’는 올해 11년째로 맞는 행사로 지난해 104개국에서 업계 관계자 1만900명이 참석한, ‘인터넷∙TV 분야의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불린다.
글로벌 전문가 100인은 통신∙케이블∙방송∙인터넷 서비스와 관련 장비∙컨설팅 업계 등의 고위 임원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타임워너 케이블의 제이미 밀레스 그룹 부회장 등 12인으로 구성된 별도 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전문임원은 글로벌 전문가 100인의 멤버로 이 행사의 ‘리더쉽 서밋’ 참석 등을 통해 스마트 미디어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컨퍼런스 의제 선정에도 참여한다. 또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 전문임원은 과거 KT 올레TV 본부장 재직 시 ‘글로벌 TV 커넥트 어워드’를 수상했고, ‘TV 커넥트 글로벌 이벤트’ 등을 통해 한국 IPTV의 혁신과 성공 사례를 여러 차례 발표했다.
또 그는 ‘IPTV 뉴 비즈니스 혁명’, 영문연구서인 ‘Managing Consumers’ Online Complaints’ 등 4권의 저서를 냈고, 국제 저명 학술지(SSCI)에 2편의 경영학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