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오늘(13일) 정오 신곡 '폰넘버' 공개…터보 김정남 안무 연출 맡아

입력 2015-0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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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지난 6월 싱글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7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을 13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타히티의 타이틀 곡 '폰 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그동안의 타히티 색깔과는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는 곡이다. 펑키한 힙합리듬에 블루스, 재즈 느낌의 보컬 컬러를 접목하여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참여한 곡이다.

또한, 화제가 된 타히티의 '쓰담 쓰담' 댄스는 이번 토토가의 최고 수혜자로 꼽히는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한것으로 전해졌다. 컴백을 앞둔 타히티는 이번 타이틀곡 '폰 넘버'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오늘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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