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황호성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상회하는 수치로 이는 면류 및 음료 부분이 양호한 성장을 시현한 것과 안정적인 원부재료 가격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0%p 상승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1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7년 상반기는 올해의 낮은베이스 효과에 따라, 하반기는 가격인상에 따라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