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슈퍼카 라페라리 인증샷 해명…"지인이 구입해 기념사진 찍은 것"

입력 2015-01-13 07: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추성훈 라페라리'

(추성훈 블로그 캡처)

추성훈은 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탈리아 페라리 사의 최고가 슈퍼카인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얼굴을 반쯤만 공개한 인증샷을 게재한 추성훈은 "드디어 왔다. 라페라리. 너무 흥분해서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은 "라페라리를 구입한 추성훈이 인증샷을 찍은 것"이라는 쪽과 "그냥 사진만 찍은 것"이라는 쪽으로 나뉘어 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라페라리는 실제로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소개된 후 곧바로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전세계적으로 단 499대만 한정 판매됐고 가격만도 무려 130만 유로(약 19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였지만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였다.

하지만 추성훈이 인증샷을 올린 라페라리는 결국 추성훈이 구입한 것이 아닌 일종의 드림카였음이 밝혀졌다. 추성훈은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라페라리 인증샷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다. 추성훈은 "아는 사람이 구입해 기념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밝힌 것. 이어 추성훈은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꼭 타고 싶다"는 바람은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이 라페라리에 대해 해명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추성훈 라페라리, 가격만 19억원이라니" "추성훈 라페라리, 추성훈도 정말 갖고 싶었나보네" "추성훈 라페라리, 누구라도 원할만한 차네" "추성훈 라페라리, 언젠간 나도 타고싶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추성훈 라페라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