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그간 열애설 100% 틀렸다”… 연애는 상남자 “아름답다. 함께하자”

입력 2015-01-13 00:20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하정우가 그간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출연해 배우에서 돌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영화 ‘허삼관’의 연출과 주연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데뷔 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그게 연애일까 싶다. 그냥 만남이었던 거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만남은 식사와 술 한 잔 마실 수 있고, 연애는 약속이 들어가는 것이다. 고백도 포함된다”라고 설명하면서 “데뷔 후 다른 분들과 만남을 하긴 했지만 기사에 나온 분들과 교제한 적은 없다. 스캔들은 100% 틀렸다”고 해명했다.

하정우는 “밤샘 촬영하고 집에 들어갔을 때 가장 외롭다. 집에 들어가면 너무 춥다”며 요즘 느끼고 있는 외로움에 대해 털어놨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하정우는 “나는 마음에 들면 직접적으로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아름답다. 함께하자 등 바로 말한다”라며 상남자 매력을 물씬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하정우 2탄과 신년 특집 ‘신년의 밤’을 함께 꾸몄다.

힐링캠프 하정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하정우, 한 번 하정우와 연애 해보고 싶다”, “힐링캠프 하정우, 그럼 그 분과 사귄 건 아니라는 소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하정우 “그간 열애설 100% 틀렸다”… 연애는 상남자 “아름답다.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