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선 주의보…인구 1~2%에 발생

입력 2015-01-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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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뉴스)
겨울철 건선 주의 소식에 '건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선란 은백색 비늘로 덮여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이 전신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을 말한다.

겨울철 건선 증상은 초기에 작은 발진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각질이 생기고 주변에 새로 발생한 발진들이 뭉쳐지고 커지면서 점점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나간다.

겨울철 건선은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많이 생긴다. 머리에 생기는 건선은 비듬과 혼동되는데 각질처럼 경계가 뚜렷하다면 건선을 의심해야한다. 때로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에도 생긴다.

겨울철 건선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20대 전후에 발생하며 늦가을에서 겨울에 자주 생기고, 인구의 1~2%가 건선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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