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지영, 이선아 교수 (사진= 고려대안산병원)
이번 학회에서 추지영 교수는 ‘디지털토모신테시스: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일반촬영술과의 비교분석’, 이선아 교수는 ‘손목 자기공명관절조영술 단독시행과 손목 자기공명관절조영술과 동영상관절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의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번 46명의 수상자 중 한국인 수상자가 4명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고대 안산병원에서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고대 안산병원의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두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0주년을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전세계 약 700개 이상의 기업들과 5000여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