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고교교육 정상화 위한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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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9일 오후 2시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3개 대학 공동으로 ‘대학입학전형과 학생부’라는 주제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 연구 세미나는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대학입학전형에 필요한 주요 요소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논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월부터 주제를 바꿔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3차 세미나는 현 대입 전형의 주요 전형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동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기여 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교 교사 및 각 대학 입학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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