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희철, '희철집'으로 불리는 맛집 공개

입력 2015-0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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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사진=CJ E&M)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단골 고깃집을 공개했다.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최근 녹화에서는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 등이 출연했다.

녹화에서 김희철은 이번 코너를 통해 한 식당을 소개하면서 “회식 이후 2차나 3차 때 주로 이 집을 찾게 된다”며 ‘희철집(?)’이라고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김희철은 “음식 맛은 정말 최고다. 먹을 땐 정말 맛있게 먹는데 먹고 나면 다음 날 아침 그 맛이 기억 나지 않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입맛의 참견’이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음식’ 자체에 집중해 매회 주제에 맞는 음식에 대한 더 나은 입맛을 찾기 위해 출연진의 침 튀기는 참견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먹방’에 치우져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는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은 물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은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전현무, 거침 없는 입담의 대가 슈퍼주니어 김희철, 연예계 손꼽히는 미식가 배우 김유석,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출연하며 요리 연구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식의 참견’이라는 코너를 통해 각 출연진과 자문단이 맛집에 대한 일화를 풀어내면서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 등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총망라한다. 자문단이 추천하고 ‘수요미식회’ 제작진이 엄선한 ‘문 닫기 전에 꼭 가야할 식당’은 일명, ‘식당 버킷리스트’로, 맛집 찾기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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