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임상 1상 시험 종료

입력 2015-01-12 14:58수정 2015-0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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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GX-G3(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시험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GX-G3 단회 피하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ㆍ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군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 단계적 증량 1상 임상시험이다. 지난 2013년 6월 26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제넥신은 이번 시험 결과 GX-G3 전 용량에서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대조약물인 뉴라스타 대비 효력에 대한 동등 또는 우월한 용량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뉴라스타 대비 효력이 동등 또는 우월성을 보인 용량을 선정해 한국, 터키, 유럽에서 호중구 감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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