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원하는 스타일? 예쁜 여자였으면, 예쁘면…"...최현주 미모 '착해 보이겠네~'

입력 2015-01-12 13:44수정 2015-01-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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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뮤지컬 배우 최현주(사진=뉴시스)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안재욱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해 7월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생각은 있는데 답을 찾을 수 없는 것 같다"며 "어리석게 보일 수 있지만 운명적인 사랑이 있을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재욱은 "원하는 스타일이 있냐"는 이소라의 질문에 "특별한 스타일은 없는데 예뻤으면 좋겠다. 남들은 착하면 예쁘게 보인다는데 난 예쁘면 착해 보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현주는 빼어난 미모와 목소리를 가진 10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나이차이 많다던데 그 정도는 뭐", "안재욱 최현주, 최현주 몇 년생인데?",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결혼해야지", "안재욱 최현주...열애설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결혼하세요 안재욱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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