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 캡처)
안재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발표회 당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안재욱은 지난해 10월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날 안재욱은 ‘황태자 루돌프’의 공연 일정이 장기간인 점과 관련해 “약 3개월~4개월의 일정이다. (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많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 이외에 팀원들끼리 호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정말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리면 호흡이 좋다. 1월까지 지치지 않고 극장을 찾아오고 싶을 정도다. 극장을 매일 가고 싶어서 설렐 수 있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도 앞두고 있어 싫으나 좋으나 같이 있어야 한다. 팀원과 함께 한다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한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 중인 안재욱과 최현주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