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와 열애설 난 안재욱, 과거 이상형 손담비에게 영상편지 “이상형 꼭 만나길 바란다”

입력 2015-01-12 11:13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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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안재욱은 2013년 8월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포터 김안젤라는 “안재욱씨께서 손담비를 이상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손담비는 아니라고 말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은 “됐어요 그럼”이라고 말했다가 갑자기 “어디서 그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후 손담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안재욱은 “이상형 꼭 만나시길 바란다”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쳤다.

안재욱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랑 정말 열애 중인가”, “안재욱 최현주 실제 사귄다면 축하합니다”, “안재욱 최현주 뮤지컬 할 때도 분위기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