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행상품 '마이리얼트립' 모바일 앱 출시

입력 2015-01-12 10:52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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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은 ‘마이리얼트립’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가이드들이 등록한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해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리얼트립은 1년새 매출이 3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며, 현지 가이드와 직접 일정 조율을 할 수 있는 1:1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현재는 이용자들의 빠른 현지 여행 정보 제공과 모바일에서 빠른 결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 출시했으나 이후 적극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상시 이용 가능한 앱으로 진화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온라인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