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고모 엄정화 닮았네”…숨은 끼 발산

입력 2015-01-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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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고모 엄정화를 닮은 끼를 선보여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엄태웅과 엄마없는 첫 외출에 나서는 엄지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외출 준비를 하던 중 엄태웅은 엄지온에게 깜찍한 털 귀마개를 씌워줬다.

이어 귀마개를 착용하고 깜찍한 매력을 뽐낸 엄지온은 아빠의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는 엄정화 히트곡 '몰라'로 평소 흥이 많기로 유명한 엄지온은 얼굴마저 엄정화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엄지온은 떠나는 엄마를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고모 엄정화를 닮다니 신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제2의 추사랑인가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끼가 많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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