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심사위원 유희열과 박진영이 ‘발라드’와 ‘댄스’로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그레이스신과 이봉연은 박진영이 작곡한 아이돌 그룹 2PM의 ‘어게인&어게인’을 선곡했다.
이에 이봉연은 “전형적인 댄스곡을 우리만의 색깔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이 노래 박진영이 작곡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진영이 “맞다”고 답했자 유희열은 “어쩐지 ‘전형적인 댄스곡’이라고 말하더라”며 “부디 독창적인 곡으로 바꿔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발끈한 박진영은 “혹시 전형적시 발라드 곡은 안 하냐?”고 물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