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1조54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자금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창업교육‧사업화 등 21개 창업지원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5393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창업선도대학' 예산이 대폭 증가해 지역 우수 창업자들의 창업지원사업 접근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창업인턴제'와 '제도전성공패키지'가 신규 도입되고, '청소년 비즈쿨'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해 잠재적 창업군ㆍ재창업자 지원도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