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미모 화제…롤 인벤도 '시끌' "권이슬 이을 여신이네"

입력 2015-01-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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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여신 조은정 미모 화제…롤 인벤도 '시끌' "권이슬 이을 여신이네"

(온게임넷 공식 블로그)

10일 롤챔스 경기가 열린 가운데 사회를 맡은 차세대 '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조은정 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조은나래 광주방송 아나운서, 권이슬 온게임넷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e스포츠계의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빼어난 말솜씨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조은정은 전 세계 롤 게이머들이 모두 모이는 '롤드컵' 대회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북미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와 영어 인터뷰를 통역없이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눈부신 미모의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달 온게임넷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롤드컵 결승전'을 진행한 조은정 아나운서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은정 아나운서는 올림머리를 하고 어깨가 드러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의 등장에 리그오브레전드의 유저 커뮤니티인 인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롤 인벤 유저들은 게시판에 "롤챔스 여신 이번엔 조은정이지"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여신으로 등극시켜야지. 권이슬, 조은나래 저리가라" "롤 인벤 유저들 또 난리나겠군. 사진 퍼다 나르느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진 e엠파이어와 SK텔레콤 T1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주간의 리그에 돌입한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은 매주 수요일 6시, 금요일, 토요일 5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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