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중? 어제 중국 현지 촬영하고 왔는데…" H.O.T 이재원 측근 발끈

입력 2015-01-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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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중? 어제 중국 현지 촬영하고 왔는데…" H.O.T 이재원 측근 발끈

(Mnet 방송 캡처)

1990년대 최고의 아이돌로 꼽혔던 H.O.T의 막내 이재원이 갑상선암 투병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이재원의 한 측근이 발끈하고 나섰다.

10일 한 매체는 이재원의 한 측근의 말을 빌어 "(이)재원이가 갑상선암 투병중이라고 기사가 나갔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원은 전날 중국 산둥TV에서 제작한 현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이날 한국에 귀국했다. 이재원은 현재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전혀 아픈데도 없으며 지난해 초기 갑상선암이라고 해서 치료를 받았고 같은 해 10월 완전히 완쾌됐다.

이 측근은 "지난해 치료를 받았던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 이재원도 갑상선암 투병중이라는 보도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이재원은 현재 아무렇지도 않으니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H.O.T 이재원 갑상선암 투병 소식에 네티즌은 "H.O.T 이재원 갑상선암 아니길 했는데 지난해엔 진짜 였군요" "H.O.T 이재원 갑상선암, 아직 나이 어리니까 몸 관리 잘하시길" "H.O.T 이재원 갑상선압 투병중이라니요. 강타, 토니안, 문희준, 장우혁 등 이 다 놀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1996년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한 뒤 많은 사랑을 받으며 90년대 아이돌의 아이콘으로 활동했다. 최근 중국 등 아시아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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