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단감 수확 ‘나눔 실천’

경남은행 봉사단은 은행 휴무일인 4일 하루 동안 창원시 북면 본포리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창원시청지점 양정태 지점장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단감 수확 농가의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단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기 어렵다는 창원 북면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경남은행 창원지역 봉사대가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올해로 창단 2주년을 맞은 경남은행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34개 지역 봉사대로 구성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올 연말까지를 ‘우리 지역 하천 가꾸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지역의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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