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주간지 테러범 2명 사살

입력 2015-01-1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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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이 9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담마르탱 공장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블룸버그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용의자 쿠아치 형제가 인질과 함께 머물던 파리 근교 담마르탱 공장에 진입해 이들을 사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질은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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