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8일 개최, 슈퍼주니어·에픽하이·엑소·걸스데이·에이핑크 등 K팝 열기↑
국내 최고 권위와 객관성을 자랑하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제 4회 행사가 톱 가수(팀)들이 총 출동하는 가운데 이달 말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해를 달군 아티스트와 스태프에 상을 수여해온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4회 행사의 성대한 막을 연다.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MC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맡으며, 본 시상식 직전에는 스타 가수들과 시상자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레드카펫(포토월) 행사도 펼쳐진다.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공정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및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4팀 등 총 16팀(중복 수상 가능)을 선정,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한다. 이에 지난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톱 가수들이 이번 시상식에 대거 참여한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9일 "지난 2014년은 오랜만에 새 정규앨범을 낸 슈퍼주니어와 에픽하이, 임창정 등을 포함, 엑소, 카라,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EXID, 방탄소년단, 위너, 마마무, 박보람 등 대세 및 신예 보이그룹과 걸그룹들 및 솔로 가수들이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K팝 열기를 지속했다"라고 밝혔다.
최광호 사무국장은 "2014년을 빛낸 가수들 및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실연자 등도 함께 할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이날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은 기본적으로 무료(단, 배송료 및 지정좌석 예매수수료 등 포함 총 5000원 지불) 및 선착순 예매로 제공된다.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8일 개최, 슈퍼주니어·엑소·걸스데이·에이핑크 등 K팝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