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오늘(9일)의 주제는 담배값 인상, 혼전계약서와 연관성은 무엇? 비밀 밝힌다

입력 2015-01-09 22:01

▲사진=KBS

2015년 화두에 떠오른 담뱃값과 관련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을 예측해본다.

9일 방송되는 KBS 미래 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에서는 2015년 화두에 떠오른 담뱃값과 이것에서 발생하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는 “담뱃값이 올라도 필 사람은 핀다”며 금연에 의한 평균수명 증가에 대해 부정했다. 하지만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황혼이혼이 늘고, 그에 따른 혼전계약서가 국내에도 급격히 퍼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혼전계약서라는 놀라운 사실에 연예인 패널들의 질문이 빗발치자, 이에 황선기 변호사는 혼전계약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황선기 변호사에 따르면 혼전계약서는 법률상 형태는 없지만 재산, 가사 분담, 양육 등 다양한 내용이 실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일주일에 부부관계를 몇 회 이상 한다’는 조항도 적는다는 설명으로 출연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황혼이혼에 따른 혼전계약서의 관한 자세한 내용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나비효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효과' 혼전계약서 내용 궁금하네" "'나비효과', 오늘도 본방사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