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차승원 요리솜씨 공개되면 정선 편과 비교될 것”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09 15:01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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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과 장근석이 차승원의 요리솜씨를 극찬했다.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나영석 PD, 신효정PD가 참석했다.

유해진은 차승원의 요리솜씨에 대해 “방송이 나가게 되면 정말 놀라게 될 것이다”라며 “근석이도 물론 요리를 잘하지만 차승원씨가 하는 요리를 보면 정선편과 비교될 것이다. 매 끼니마다 ‘와 맛있다’라는 얘기를 안 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장근석 역시 “평범한 된장국, 비빔밥 이런거 먹을 거라고 예상하시겠지만 우리는 어묵도 직접 만들어 먹었고 꽃빵도 직접 베이커리해서 먹었다”며 자랑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어촌 만재도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