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사용 기존 6만원서 4만원으로 완화… 카트할인은 최대 25%까지 가능
(티켓몬스터)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2015 뉴 이어 세일’의 고객들이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쿠폰 사용 기준 금액을 낮췄다고 9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 20%였던 카트할인 쿠폰의 할인 혜택을 최대 25%로 강화하고 쿠폰 사용이 가능한 기준도 6만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소비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카트에 골라 담고 합계가 1만원이 넘으면 2000원을, 4만원이 넘으면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사의 쿠폰 혜택이 특정 카테고리, 단일 상품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비해 티몬의 카트할인은 지역의 맛집과 각종 배송상품, 여행티켓 등 고액의 다양한 품목을 사더라도 전체 결제 금액에서 할인 적용되기 때문에 쿠폰 사용에 제약이 없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한 주 동안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큰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준을 완화하거나 할인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용해 쇼핑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