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캠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화요일은 ‘광릉 숲 이야기’의 저자이자 생태해설가인 박효섭 강사와 함께 하는 '숲속 생태여행'이, 목요일은 자연놀이 전문가인 이규상 강사와 함께하는 '숲속 놀이터'가 펼쳐진다.
겨울철 야외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회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02-2181-11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숲은 추운 겨울에도 놀거리가 풍부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바깥놀이를 즐기기에 좋다”며 “겨울방학 동안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겨울숲 놀이캠프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적극 참여해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