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LPGA투어에 진출하는김효주가 2015시즌 K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시대를 재 입증했다. (KLPGA)
여자골프 김효주(20·롯데)가 당초 계획보다 늦은 11일 태국으로 출발한다.
김효주는 5일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느라 출국 일정을 늦췄다.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김효주는 11일 저녁 방콕으로 출발,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2월 26일 개막하는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