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그루, 과거 별명 '압유'에 악플...당시 사진 보니 "유이 아닌 고현정인데?"

입력 2015-01-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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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그루 유이 닮은꼴 '압유'

(사진 = 클라이믹스)

배우 한그루가 과거 자신의 수식어였던 '압유'를 언급하면서 한그루와 유이의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대세남녀' 특집에서는 배우 김지훈,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 이장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그루는 데뷔 전 자신이 '압유'로 불려 악플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압유'는 '압구정 유이'의 줄임말로 한그루가 압구정에 위치한 연습실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다니던 시절의 수식어다.

이에 한그루와 유이의 닮은꼴 외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그루가 압유로 불리던 시절인 지난 2010년 사진을 보면 한그루의 크고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 긴 생머리 ,늘씬한 몸매 등이 유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당시 한그루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압구정동에서 자주 목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한그루 유이 닮은꼴 '압유'...별로 안 닮았는데...", "해피투게더 한그루 유이 닮은꼴... '압유'? 고현정 닮았는데?", "해피투게더 한그루 유이 닮은꼴...'압유'는 눈이 동그래서 붙은 별명인 듯...오히려 고현정에 가깝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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