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지훈 "'왔다 장보리' 등 떠밀려 출연" 이유리-오연서 안 만났다면?

입력 2015-01-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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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훈 "'왔다 장보리' 등 떠밀려 출연" 이유리-오연서 안 만났다면?

(KBS 2TV)

배우 김지훈이 '왔다!장보리'에 출연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대세남녀'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과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지훈은 "사실 '왔다 장보리'에 출연할 마음이 없었다" 며 "내가 연속극이나 주말극을 많이 했다. 그래서 연속극과 주말극 이미지가 정형화 되는 거 같아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내가 쉬면 우리 사무실이 힘들어서 오래 쉴 수 없어 등 떠밀리다시피 출연했다"며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낼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 "만약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진짜 후회했을 것이다"며 "이렇게 편히 앉아 있지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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