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탄력받은 김현정 "여름께 새 앨범, 연기 욕심도 있다"

입력 2015-01-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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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탄력받은 김현정 "여름께 새 앨범, 연기 욕심도 있다"

(김현정 인스타그램)

'토토가'에서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김현정이 활동 보폭을 넓힐 계획을 밝혔다.

김현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올해 여름에 앨범이 나와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앨범 장르에 대해 "정말 더 '김현정'스럽고 더 시원하고 빵빵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라며 "오랫동안 준비했다. 요즘 노래는 부르기 힘든데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사운드는 트렌디 하게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다. 홀딱 깨는 역을 하고 싶다. '이런 역할 누가 해?'라고 생각하는 코믹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여자 임창정이란 소릴 들었다. 유머 코드와 감동이 있는 작품이 좋다"고 했고, 김창렬은 "'색즉시공'과 같은 과?"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정은 "언제적 영화인지"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정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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