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스타제국 잔류하는 김예원…네티즌, "진정한 볼륨돌이네"

입력 2015-0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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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김예원'

(사진=예스 제공)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만에 공식 해체된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하며 쥬얼리의 공식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스타제국은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쥬얼리의 전현 멤버들인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원 김예원 박세미 등은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마지막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01년 데뷔한 쥬얼리는 그간 멤버 교체 등을 통해 현재는 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 등이 쥬얼리의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김은정이 소속사를 떠나 연기자로 나섰고 하주연과 박세미는 재계약을 하지 않아 사실상 쥬얼리는 활동 14년만에 해체된 셈이나 다름이 없었다.

한편 김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을 예정이다. 스타제국은 "전속계약이 만료된 하주연과 박세미는 다른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원은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그룹 쿨 유리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호텔킹'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도 있다. 특히 김예원은 다양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던 바도 있다.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된다는 소식과 함께 스타제국에 유일하게 잔류하는 김예원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김예원이 요즘 대세인데 혼자만 남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김예원이 진정한 베이글녀였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김예원 혼자 남아도 잘 할 듯"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아이돌 최고 볼륨은 김예원이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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