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마일리지, 양동근 우스꽝스런 왕관 쓰고 "100만 마일리지 쌓아놨어"

입력 2015-01-08 15:01

('마일리지' 뮤비 캡처)

씨앤블루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마일리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9일 공개된 마일리지는 정용화가 작곡·작사·편곡하고, 양동근이 랩 가사를 쓴 노래다. 정용화 특유의 경쾌한 리듬감과 편안한 멜로디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양동근의 센스 넘치는 랩 가사가 정용화의 보컬과 어우러져 위트 넘치는 러브송이 탄생됐다.

정용화의 마일리지 티저 영상은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인다. 양동근의 "100만 마일리지 쌓아놨어"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뮤비 속 곳곳엔 비현실적 요소가 가미돼 있다.

정용화가 자동차 주유구에서 끊임없이 돈을 꺼내거나 양동근이 머리에 우스꽝스러운 왕관을 쓰고 춤추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정용화 마일리지 소식에 네티즌은 "양동근과 콜라보레이션 대박" "정용화 마일리지에서 보면 양동근이 정말 웃기던데" "티저 뮤비만 봐도 뭔가 기대가 된다. 정용화 마일리지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