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이닝 등판" 류현진 목표, 미국 통계전문가가 예측해보니

입력 2015-0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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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00이닝 등판하겠다” 류현진이 선언한 이 목표가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미국 통계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은 8일(한국시간) 통계전문가인 댄 짐보스키의 'ZiPS'를 통해 2015시즌 다저스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ZiPS’에 따르면 류현진은 올해 27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해 탈삼진 151개를 수확하고 안타 157개, 홈런 14개를 허용한다. 구체적인 승수는 예측하지 않았다.

클레이튼 커쇼는 31경기에서 21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17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잭 그레인키는 18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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