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이어다이나믹과 협업… 별도 EQ 제공
▲아스텔앤컨 헤드폰 'AK T5p'(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 브랜드의 첫 번째 헤드폰 모델 'AK T5p'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K T5p는 90여년 전통의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의 인기 모델인 T5p를 아스텔앤컨용으로 튜닝해 개발한 제품이다.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의 오디오 기술력과 베이어다이나믹의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아스텔앤컨의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인 AK240, AK120 II, AK100 II에선 AK T5p만을 위한 별도 EQ를 제공해 우수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5mm 4극 밸런스 단자 케이블이 탑재돼 있으며, 3.5mm 단자로 변환할 수 있는 케이블이 추가 제공돼 아스텔앤컨 1세대 모델과 기타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AK T5p의 국내 판매 가격은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