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음주ㆍ폭력ㆍ승부조작 방지 강의

입력 2015-0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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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5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0개 구단에서 177명의 신인선수들이 참가해 프로야구에 대한 기본 사항들과 프로야구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및 소양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낮 12시 KBO 김건우 육성위원의 ‘신인선수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김재훈 부장검사의 승부조작, 음주, 폭력 등 부정 방지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XTM 민훈기 해설위원은 신인 선수들에게는 낯선 미디어 인터뷰 관련 내용을 설명했고, KBO 이종하 반도핑위원장의 반도핑 교육과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KBO 문정균 운영팀장이 경기 스피드업과 주요 대회요강 및 규약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야구 선수 연금 설명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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