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업실적 바닥권 탈피 중 - 우리증권

입력 2006-11-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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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주가는 지난 5월 4만6400원의 고점을 형성한 후 1분기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여왔으나 영업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반전됨에 따라 주가 약세 요인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주가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함으로써 4분기 연속 감소세(전년동기대비)에서 벗어났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못 미쳤으나,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석탄발전단가의 8.1% 하락, 원자력과 석탄 등 저가연료 발전비중의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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