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갤러리AG, ‘皆是皆非(개시개비)’ 기획전 개최

입력 2015-0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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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운영하는 갤러리AG에서 새해를 맞이해해 회화와 미디어의 색다른 만남이 어우러진 첫 기획전 '개시개비(皆是皆非)'를 개최한다.

안국약품이 운영하는 갤러리AG에서 새해를 맞이해 회화와 미디어의 색다른 만남이 어우러진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제목인 ‘개시개비(皆是皆非)’는 원효대사가 주창한 화엄사상의 핵심 키워드로써, 전혀 다른 개념이나 이념이 만났어도 서로 존중되고 조화를 이루는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뜻이다.

갤러리AG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해를 맞아 보다 나은 내일과 미래를 위해 서로 화합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기획전 ‘개시개비(皆是皆非)’의 박병춘(회화)작가와 이이남(미디어)작가는 서로 상반되거나 상충되는 개념을 한 작품에서 창의적으로 조화시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동양과 서양의 감성을 넘나드는 평면과 미디어 작품이 한 데 어우러진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개시개비(皆是皆非)’는 오는 2월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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