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대만지사를 설립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는 대만지사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들을 적극 공략하고, 이를 거점으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까지 범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대만시장 유저 성향을 분석하고, 매체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채널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현지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려 매출 성과까지 늘려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낚시의 신', '쿵푸펫' 등 이미 대만에 진출한 기존 게임의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ㆍ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드래곤 기사단', '소울시커' 등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 계획이다.